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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8 담소] 세겹줄로 피어나십시오.
2026-03-06 22:50:47
한재동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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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얼어붙은 땅을 헤집고 올라오는 새싹들과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피어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설 명절이 지나고 3월이 되면서, 비로소 본격적인 한 해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우리의 삶에도 굳어진 마음을 풀어헤치고 생명력 충만한 새싹이 피어오르기를 기도합니다.

해마다 교회에서는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한 주간 진행해 왔습니다.

올해는 부활주일이 4월 첫 주일로, 비교적 이른 시기에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사순절에는 작년 가을부터 이어온 세겹줄특별새벽기도회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부활의 은총이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어떤 교재로 10일간 말씀을 나눌지 고민하다가,

파릇파릇한 새싹처럼 우리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맥스 루케이도의 『예수님처럼』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책은 맥스 루케이도의 최고 역작으로, 1999년 첫 출간 이후 2016년에 70쇄를 넘어설 만큼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책입니다.

이 책이 던지는 첫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그분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가 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때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를 함께 나누게 될 것입니다.

 

저는 기도하며 말씀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의 자리를 찾아 주십시오.

골방에서 조용히 하나님과 단둘이 나누는 기도의 시간도 참으로 소중합니다.

그러나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그곳에 나도 그들 중에 있으리라" 하신 주님의 약속처럼,

기도의 동역자와 함께 마음을 모아 간절히 나아가는 세겹줄기도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 안에서 더욱 충만하고 능력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목자·목녀님들께서 믿음의 본을 보여주시는 대로,

모든 목원분들도 한마음을 품고 기도의 동역자를 정하시고, 간절함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10일간, 한 시, 함께 기도하는 10.

하나님 앞에 드리는 이 결단과 헌신이, 우리 영혼과 가정을 풍성하게 만들고,

이 한 해를 넉넉히 승리하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더 깊은 천국을 누리게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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