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Band
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제게 선교 편지를 보내주시는 분 중에 우크라이나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늘 편지 머리에 전쟁이 발발한 지 며칠째인지를 적어주시는데, 어느덧 4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비하면 우크라이나는 분명 약소국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항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스라엘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를 지켜보며 "강한 국가는 스토리 위에 만들어진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도 이러해야 합니다. 깊고 강한 공동체에는 풍성한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동안 공동체가 이뤄낸 성취와 긍지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다음 세대에 전수하고 끊임없이 되새겨 줍니다.
우리 교회는 어느덧 창립 79주년을 맞아, 이제 80주년과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곳에 있기까지 결코 잊지말아야 할 믿음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토대 위에 또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영광스러운 이야기를 제대로 만들어 가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거센 세속화의 물결이 진리를 부인하게 만들고, 악한 영들은 이 땅의 소망인 교회와 가정, 성도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합니다.
그들의 최종 목표는 더 이상 구원받는 영혼이 나오지 못하게 막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과 예수님의 소원을 알기에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는 영적 전쟁의 한복판에서도 '신약 교회로의 회복'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영혼을 구원하여 예수님 닮은 제자로 세우고, 그 신앙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 것, 바로 이것이 우리가 써 내려가야 할 위대한 스토리입니다.
감사하게도 이 아름다운 일에 목자와 목녀님들이 앞장서고 계시며, 모든 교우들이 기쁨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스토리가 쓰여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희생'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만 열매를 맺듯, 헌신 없이는 어떠한 생명의 이야기도 탄생할 수 없습니다.
거룩한 스토리가 없는 공동체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주님 앞에서 어떤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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