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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9 담소] 다음세대가 교회의 희망입니다
2025-11-07 23:18:07
한재동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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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주일2부예배는 청소년/청년들이 예배순서를 담당해서 드리는 <다음세대 주관예배>입니다.

어른들이 교회의 미래와 꿈인 다음세대를 한번 더 생각하고 맘껏 축복하는 시간입니다.

2년 전에 주관예배를 드렸다가, 한 해를 쉬고, 올 해 다시 한 번 계획하여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교회 유치부부터 아동부, 청소년부, 청년들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방방이에서, 에어바운스에서 뛰노는 모습을 보면, 그냥 배가 부릅니다.

아이들 보기가 어려워져가는 시대에 우리교회에 갈수록 많은 아이들이 함께하는 일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해 할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사랑과 관심>입니다. 사랑하면 관심을 갖게 됩니다.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럴 때, 기도하게 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청소년, 청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아주세요.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하늘의 뜻이 이들을 통해 이루어지기를 위해 복을 빌어주세요.

 

5년 후, 10년 후, 앞으로 한국교회는 다음세대를 어떻게 준비해 가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 다음세대가 하나님나라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뚜렷한 확신 가운데 세상을 이기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가정교회 목장>에서 영적인 토양작업을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리브블레싱>을 통해서 매주 자녀들을 축복합니다아이들은 부모의 신앙적인 뒷모습, 변화된 삶을 통해 보고 배워갑니다.

이 일은 시간이 갈수록 좋은 결실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다음세대 부서에서도, 가정교회 스피릿으로 진행하는 목장모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동부에서는 16일 주일에 교사들이, 청소년부는 학생/전 교사가 1214일 주일에 <부산장산교회>로의 탐방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머지않은 미래에 예수님이 맡기신 교회를 잘 세워갈 것입니다.

이들 중에, 예수님 닮은 제자가 되어 양들을 먹일 목자와 목녀들이 나올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을 함께 꾸며 나아가는 가포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귀한 것으로 축복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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