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독일목장은 독일 수도 베를린이 아니라 믿음 수도 장유에서 모였습니다.
세차게 내린 비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치고 맑은 날이 되어 완연한 봄기운으로 반전을 선사한 것이
마치 죄로 인해 죽었던 우리 삶에 찾아온 생명과 부활의 반전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길에 들에 활짝 핀 꽃들도 겨우내 죽어있던 나무가 다시 생명력을 얻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자체가 또하나의 계시이며 부활의 상징이 되어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북돋아줍니다.
오늘 메뉴는 우리 삶을 유린했던 죄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념하며 유린기 군만두를,
죄와 허물로부터 벗어나 우리 삶을 새롭게 해주신 복된 소리, 복음 그 자체가 되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중화풍 복음밥을 만들었습니다.
부활의 생명력 가득한 봄날, 부활의 아침에 놀란 마음과 떨림으로 무덤앞으로 달려갔던 여인들처럼 떨리는 마음으로
목원들이 수저를 떠서 음식을 입에 넣는 장면을 보았는데.... 다들 맛있다고 죽었던 입맛이 부활하는 거 같다고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어진 감사 나눔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살아나고
올리브 블레싱을 통해 자녀를 향한 소망이 다시 살아나고
말씀나눔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다시 살아나고
기도제목나눔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기대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러가지로 부활을 생각하게 되는 목장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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