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아비가일 목장(25.11.7.금)
2025-11-09 16:02:50
김은정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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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조금은 쌀쌀한 저녁 시간. 목장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목자•목녀 가정에서 식사를 준비했는데요. 풍성하게 먹이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열심히..😅
오후 6시쯤 울리는 전화벨•카톡소리는 왠지 목녀의 마음을 불안하게 합니다. 목자•목녀님들 다들 아시죠~??ㅎㅎ
오늘은 단비와 선우가 아파서... 강현이네는 멀리 사시는 친할머니께서 오셔서 2주째 함께 하지 못했네요.ㅜ
그래서 소담한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마음 한편이 조금 허전하지만 좀 더 서로의 나눔에 집중하는 시간이었고,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은혜로 채워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인기있었던 게된장국... 맛있게 먹어 주는 목원들의 모습과 음식 나눔까지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아픈 목장의 아이들이 빨리 회복되기를.. 다음 시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모두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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