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기온은 살짝 차갑지만 햇살이 화창하고 아름다운 21일 금요일 정오에 로이스 목장이 다시 반갑게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의 VIP이신 안효범 님 가정은 다른 일이 겹쳐서 못 오시게 되어 이쉬웠지민 언제나 처럼 식탁에 둘러 앉아 묵은지 뼈다귀감자탕으로 애찬을 나누었습니다.

딸기와 청포도로 입 가심을 한 후, 오늘은 목자님이 젊은 때 은혜 받았던 찬송 313장 "내 임금 예수 내 주여"를 함께 찬양하고 박규준 집사님의 말씀 요약으로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쁨/은혜/감사가 어원이 같다는 것에 주목하고 긍정하며 참 많은 감사가 이어졌습니다. 곁에 있게 하심 감사/ 먼저 데려가심도 감사/ 삶 가운데 천사와 군대장관을 보내 주심도 감사/ 로이스목장 주심 감사/ 목장에 보배들로 채워주심 감사/ 삶과 감사와 기도를 함께 나누게 하심 감사/ 십자가 은혜 감사/말씀읽게 하시니 감사........

감사의 제목이 끝없이 이어져 다음 만남에서 계속하기로 ^^ (에구, 목자님이 사진을 찍다보니 사진이 없네요.)
이희자 권사님 4번째 성경통독 마치심을 축하합니다.
24일 과학고 3번째 시험을 치게 되는 이용훈 (이희자 권사님 외손자) 위해, 25일 위내시경/페 검사를 받게 되는 김의정 목자를 위해, 지민(목자/목녀의 세째딸)에게 허락하신 태아 지켜 주시고 29일 이사 잘 감당토록 /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성령충만하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로이스목장 주제가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만족함이 없었네" 힘차게 부름으로 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함께여서 넘넘 감사합니다. 샹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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