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오리불고기 #고구마옥수수전 #감사 #독감 #채워진 빈자리 #은혜로운 방귀소리
오늘은 윤우, 세영이가 독감으로 가족들이 참석지 못하여 빈자리가 많을뻔 했는데...이상종박다희집사 가정과 은지가 참석하여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민섭이가 지난주 트램플린하다가 발목을 다쳐 반깁스를 하였습니다.
하필 혹은 마침(?), 그주 엘리베이트 교체 공사가 시작되어 6주간 운행이 되지 않아 깁스로 19층을 오르내리기가 만만치 않아 긴급 이모집(목녀)으로 임시 이사를 하여 목장 모임 자동 참석이 되었습니다.
채원이의 익살스런 표정이 재밌네요^^

*식사
오늘 메뉴는 오리불고기와 고구마옥수수전입니다
사진과 같습니다.
오늘 설겆이는 곽은동집사님과 이상종집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올리브 블레싱
도훈이가 영재원 잘 발표하고, 마감한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도훈이를 따라 민섭이와 채원이가 따라서 나눔을 잘 해주었습니다
민섭이가 다리를 다쳤는데, 친구들이 도와줘서 감사, 빨리 낫기를 기도요청했습니다.

*나눔 -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오늘은 설교제목도 감사에 관한 내용이라, 감사한 일을 나누는 것이 많았습니다
하나님을 만나 감사, 가포교회 오게 하심 감사, 라오스 목장 감사
건강 감사
장애복지센터 봉사 잘 마침 감사
일상속에서 감사한일 많아 감사
회사 관계속에서 선하게 인도하실 하나님 감사
아이들이 즐거이 교회를 나가게 하심 감사
집안일 잘도와주는 남편 감사
목원들 감사
ㅎㅎ나눔중 압권은 방귀이야기였습니다.
최집사님이 지난주 대장 내시경검사를 마친 어느 환자분이 복통을 호소하였는데, 검사중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환자의 배가 아프다는 이야기에 내심 근심되어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곧 그분의 방귀소리가 "뿌웅~"시원하게 병실을 울렸다고 합니다. 간호사도 집사님도 서로 마주 보며 웃으며 안도하였고, 집사님은 그 방귀소리가 은혜롭게 들렸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분의 배아픔도 일시에 사라졌고요...ㅎㅎ 오늘도 목장이 한바탕 웃었습니다.
헤아려 보니 웃을일도 감사한일이 참 많았습니다

*기도와 허깅
독감 걸린 아이들의 쾌유와 이직을 준비중인 목원을 위해 기도후 허깅을 하고 목장 모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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