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부부동반 목장모임(인도목장)[25.11.26]
2025-11-27 14:45:43
이정렬
조회수 85
주말에 목자가 워크샵이 있어 이차저차한 끝에 수요일 낮에 모였다.
낮시간에 모이니 하람이와 하민이가 어린이집에 가서
본의 아니게 부부동반(?) 목장모임이 되고 말았다ㅎㅎ
늦은 점심을 먹고 옛정취와 현대의 미가 가미된 조금은 외진 골목카페에서
나눔을 가졌다.
감사하니 원망도 사라지고
감사하니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 있게 되었다.
누군가를 원망하고 미워할수록 그 사람에게 매이는 영혼결합이 일어났는데,
감사하는 순간, 감사할 수 있게 된 순간, 나를 옭아매고 있는 미움과 원망의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모든 상황이 역전되었다. 하나님이 일하심이 시작되었다.
감사는 하나님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열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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