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라오스목장 소식입니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 #뜻밖의 만남 #최림 진설 중국인 피지선교사
오늘은 세가정이 모였습니다
*식사와 올리브 블레싱
김진환최자윤집사님 가정에서 중국요리로 식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맛있고 푸짐한 식사가 되었습니다
올리브블레싱 시간에는 도훈이가 학교생활과 삶공부에 대한 나눔을 잘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빠에 대한 기도제목도 내어 놓았습니다
공부가 바쁠때는 이렇게 목장에서 숙제를 하기도 한답니다.

*나눔 - 뜻밖의 만남
말씀과 한주간 삶을 두고 나눔을 가졌습니다
주변 사람에 따라 나의 장단점이 다듬어 질수 있다는 이야기와 자녀를 키우면서 변화되어 가는 나의 삶의 모습에 대한 나눔..
한때는 신앙도 없어도 되고 세상을 바로 살면된다고 생각했던 나의 가치관이 교회생활과 목장을 통해 변화되어 가는 모습에 대한 나눔..
특별히 저는 지난 수요예배에서 피지파송을 앞두고 있는 중국인 선교사 최림,진설선교사(부산 장산교회)와 10여년만에 뜻밖의 만남과 진설선교사와의 과거 인연을 나누었습니다.
ㆍ예배전에는 몰랐습니다. 제가 알던 진설인것을...예배중 두분을 위한 축복 기도시간에 앞으로 나가면서 서로 알아본 진설선교사님과 저는 서로 꼬옥 안았습니다.
ㆍ최림 선교사님의 예배중 말씀처럼 믿음으로 본토 아비집울 떠난 아브라함처럼 중국을 떠나 먼곳 익숙지 않은 한국땅에 와서 10여년 산것도 힘든 시간들이었겠지만,
ㆍ익숙한 중국땅도 아닌, 이제 좀 익숙해진 한국도 아닌, 또 다시 새로운 땅 남태평양 피지로 복음을 위해 선교사로 떠나는 두분 선교사님이 가슴에 아려저 왔습니다.
ㆍ기도 안할수 없을것 같았습니다.


*기도나눔과 허깅
부모님을 위해, 가족의 신앙을 위해, 이직을 준비중인 목원을 위해 ...참석하지 않은 목원들까지 함께 기도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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