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에 응답해주셨어요! (인도목장 세번째 이야기)[25.11.7]
2025-11-14 12:48:17
이정렬
조회수 100
벌써 세번째 목장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 분가식이 엊그제 같은데...
그래도 오늘까지 여기까지 한걸음 한걸음 걸어왔다.
오늘은 신경써서 사진도 좀 찍으려 노력했다.
그리고 VIP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나는 목회자라 VIP정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내 정체를 아는 순간 보이지 않는 미묘한 전운(긴장)이 감돈다^^;
일단 가까운 친척들 중 자주 연락도 하고 종종 만나기도 하는 이들을 VIP로 정해보았다.
사실 다른분들이 VIP 정한 이야기를 들으면 부럽기도 하다.
목회자로서 나는 어떻게 VIP를 정해야 하고, 또 섬길 수 있을지 기도해봐야겠다.
그나저나 오늘따라 하람이(4세)와 하민(3세)이의 텐션이 심상치 않다.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 같아 감사하다.
PS: 선교지 기도제목 중 비자연장에 대한 기도제목이 1순위였는데, 주중에 비자연장이 통과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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